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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주변여행지

석모도

강화도의 서편 바다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으로 산과 바다와 갯마을과 섬이 기막히게 조화를 이룬 풍광 좋은 곳이다. 서울 도심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강화 본섬의 서쪽끝 외포리 포구에 닿는다. 여기서 맞은편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1.5km 바닷길을 페리호을 타고 건너가야 한다.

강화갯벌센터

강화도 갯벌은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서해안 일대의 다른 갯벌과 달리 비교적 천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갯벌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접해 보고 실내 전시관과 탐방로, 만들기활동이 있습니다. 문의전화:032-937-5057

마니산

마니산은 해발468m의 높이로 세 봉우리가 나란히 서있어 먼곳에서 보면 그 모양이 아름답고 웅장한 명산으로 참성단은 그 중간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라서서 보면 남쪽으로 서해의 여러섬이 보이고 맑은날에는 북쪽으로 개성의 송악산이 보입니다.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은 고려사나 신동국여지승람에는 단군이 천제를 올리던 곳이라 전하고 있는데 경주의 첨성대처럼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막해수욕장

백사장 뒤로 수백년 묵은 노송들이 즐비하여 피서객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며 특히, 뒤로 뻗어난 마니산줄기의 수려함은 해수욕과 산림욕을 즐 길 수 있는 이곳만의 특징이다. 동막해수욕장은 모래사장으로서는 매력이 별로 없다. 강화 남단에 펼쳐진 1천 8백만 평의 시커먼 갯벌,물빠진 갯벌에는 수평선은 사라지고 지평선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전등사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내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는 전등사는 입구에 조루 밑을 지나들어가면 정면에 보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보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웅전 안에는 1544년 정수사에서 판각되어 옮겨진 법화경 목판104매가 보전되고 있으며 정화궁주의 시주물로 전해 내려오는 청동수조와 옥등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명부전 맞은편 왼쪽 언덕을 약100m 오르면 조선 왕실의 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1866년 병인양요때는 승군 50명이 전투에 참가 하기도한 호국 불교의 사찰로 당시 조선수비대장이던 양헌수 장군 승전비가 전등사 동문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옥토끼우주센터

어린이에게 과학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옥토끼우주센터입니다. 1층~4층 전시관이 있으며 야외공원도 잘 갖추어진 교육전시장입니다. 다양한 체험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교육도 하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